필레아페페 키우기, 우리집 첫 손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필레아 페페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필레아페페는 저희집에 가장 처음으로 들인 식물이고 가장 애정이가는 식물로서, 아직까지도 잘 크고 있는 식물이에요.

1. 필레아페페 잘 키우는 법

필레아페페는 비교적 집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로 햇빛만 잘 받는다면 무럭무럭 잘 자라는 녀석들이다. 가장처음 식물을 키울 때 들여온 친구인데 아직까지도 잘 자라고 있다. 여름에는 직사광선을 피한 양지인곳에 두고 겨울에는 실내에서 양지에 두었다가 햇빛이 바짝 들어올 때 햇빛 근처에 두면 알아서 잘 자란다. 특히 겨울에는 환기시키기가 많이 어려워서 문을 많이 안 열었음에도 물 잘 주고 햇빛만 잘 받게 해 줬더니 계속 싹이 자라났다.

필레아페페

2. 필레아페페를 키웠을 때 보이던 특징

필레아 페페는 물만 잘 주고 햇빛만 잘 보여주면 알아서 머리카락 자라듯 싹이 계속 나와 자라게 되었는데 가장 처음 나있던 녀석이 그러니까 가장 아랫줄에 있던 친구, 그 친구는 나중에는 낙엽처럼 시들시들한 노란색으로 변해있던걸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영양분을 다하여 낙엽처럼 떨어질 것 같이 보이길래 나름대로 줄기를 잘라주었고 그 결과 또다시 싹이 안쪽에서 나면서 무한생성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3. 필레아페페 물 주는 법

필레아페페는 통상적으로 흙이 건조해지면 물을 준다. 좀 더 정확히는 흙안쪽으로 검지손가락을 한마디 넣어봤을 때 흙이 말라있다면 한번 줄 때 듬뿍 주면 된다. 샤워를 하듯이 잎사귀와 줄기등 모든 면에 물을 듬뿍 주고 배수를 잘 시켜주면 된다. 무엇이든지 과습이 되면 잘 죽게 되므로 통풍에 신경 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