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재스민은 작년 2022년 봄에 처음 저희 집으로 들인 식물입니다. 그 당시 꽃을 피운 상태로 들어왔기에 꽃이 지고 있는 상황을 보며 키우기 시작했어요. 그 이후 오렌지쟈스민은 몇 번의 꽃을 더 피웠고 빨간 열매까지 4개를 저에게 내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열매를 열심히 키워 씨앗발아에도 성공했는데요. 저희 집 오렌지쟈스민의 히스토리를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걸어둘 테니 참고하세요. 1.오렌지쟈스민의 씨앗발아 후 성장, 그리고 어떻게 되었을까? 오렌지쟈스민의 성장일기는 올해 2월을 마지막으로 쓰진 않았습니다. 그 뒤로 조금 더 길게 사진처럼 올라오는가 싶더니 그 이후로는 이상하게 더 자라질 않더라고요. 마지막 잎들은 축 처진 게 보이시나요? 마치 곧 제 곁을 떠날 거 같은 불안감은 무엇인가.. ..

저희 집 피쉬본의 시작은 2022년 여름철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작년 여름이죠? 이쁜 꽃집에서 피쉬본 모종을 이쁜 화분에 담아서 데리고 온 것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그 이후 야매분갈이를 통해 겨울철 한번 분갈이를 하였는데요. 분갈이를 하게 된 이유와 분갈이 과정은 아래링크를 걸어둘 테니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분갈이 후에 또다시 번식을 시작한 우리 집 피쉬본! 그 근황을 시작하겠습니다. 1.피쉬본의 근황(2023년 6월 기준) 정확한 시작은 분할 후 2~3개월 지날 때였습니다. 그러니까 올해 2~3월쯤이었어요. 겨울이라 집안에서 기르고 있었는데 갑자기 뭐가 톡 올라오더라고요. 1차 번식을 한지라 더 이상 안 올라올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기특하게도 또 꾸물꾸물 도약할 준비를 하더라고요..

오늘은 집에서 식물을 기르게 되었을때 나타나는 효과 3가지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식물을 기르는 단순한 행동이 생각보다 우리의 삶속에서 많은 효과를 주게 된답니다. 최근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식물들을 인테리어로 접목하게 되면서 더 많이 집안에 식물을 들이게 됬는데요, 심미적, 정신적 그리고 정신적 웰빙에 까지 도움되는 식물키우기의 장점 3가지를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자연스럽게 스트레스 감소 식물을 돌보고 성장을 관찰하는 과정은 자연적인 스트레스 해소의 한 형태가 될 수 있습니다. 집에서 물주기, 가지치기, 분갈이 등의 정원 가꾸기 활동에 참여하면 자연연스레 마음챙김과 평온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식물을 키우는 행위는 우리가 마음의 속도를 늦추고 초점을 이동하며서 자연의 단순한 리듬에서 위안을 찾도..

오늘은 집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5가지를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수많은 종류의 식물이 있고 취향것 키우면 되지만 식물을 얼마 접한지 안된 초보 식린이분들이나 당장 무엇을 키워야할지 막막하다면 비교적 키우기 쉽고 제가 키워보니 물만 잘줘도 알아서 잘 자랄 식물들 5가지를 추천드려보려고 합니다. 수박페페 수박페페는 무늬가 수박무늬이고 페페의 한 종류라 수박페페라고 하는데요. 얼마나 자라는 속도가 빠른지 햇빛과 물만 잘줘도 머리카락자라듯 조용히 스물스물 빠르게 자라는 식물중 하나입니다. 하나의 일화를 소개해드리자면 너무 많이 자란 수박페페를 한번 가지치기하여 제 나름대로 집에서 정리를 해준적이 있어요. 그리고 다시 분갈이를 한뒤 키우기 시작했는데도 불구하고 3개월안에 다시 폭풍적으로 성장하여 풍성하게 화분안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