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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5가지를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수많은 종류의 식물이 있고 취향것 키우면 되지만 식물을 얼마 접한지 안된 초보 식린이분들이나 당장 무엇을 키워야할지 막막하다면 비교적 키우기 쉽고 제가 키워보니 물만 잘줘도 알아서 잘 자랄 식물들 5가지를 추천드려보려고 합니다.
수박페페
수박페페는 무늬가 수박무늬이고 페페의 한 종류라 수박페페라고 하는데요. 얼마나 자라는 속도가 빠른지 햇빛과 물만 잘줘도 머리카락자라듯 조용히 스물스물 빠르게 자라는 식물중 하나입니다. 하나의 일화를 소개해드리자면 너무 많이 자란 수박페페를 한번 가지치기하여 제 나름대로 집에서 정리를 해준적이 있어요. 그리고 다시 분갈이를 한뒤 키우기 시작했는데도 불구하고 3개월안에 다시 폭풍적으로 성장하여 풍성하게 화분안을 가득 메운 수박페페였답니다.
피쉬본
피쉬본은 다육이과중 하나인데요 생선뼈를 닮은 식물로 선인장과이기도해요. 비교적 습하고 더운환경에서 잘자라는데 한번 자라기 시작하면 키가 크게 자라기도 하고 분갈이한다고 임의로 자르고 다른화분에 심으면 또 다른 피쉬본이 금방 번식될만큼 잘자라는 식물중 하나에요. 선인장과 답게 다른 식물들보다 물을 덜 줘도 더 잘자라는 식물중 하나랍니다.
립살리스 폭스테일
다육이과중 하나로 머리가 기다랗게 늘어진거처럼 넝굴모양의 행잉플랜트에요. 걸어두면 밑으로 쭉쭉 잘자라는 친구인데 다육이과이기 때문에 별도로 물을 많이 주지 않아도 잘 자라는 친구입니다. 특히나 잎이 많아진다거나 하는게 아니라 길이가 길어지는 친구라 이게 자라는게 맞나? 싶을정도로 소리소문없이 길어져요. 그래서 알아서 잘 자라는 효자식물로 처음 접하는 친구들일수록 햇볕에 잘 걸어두기만 하면 잘 키울 수 있어요.
아스파라거스 나누스
아스파라거스 나누스는 수형이 아주 멋진 식물인데요. 비교적 음지에서 잘 자라는 친구라 햇볕이 조금 덜 들어오는 방이어도 비교적 잘 자란답니다. 이 식물의 매력은 워낙 수형을 길고 크게 뻗는 친구라 수형자체가 작은 모종에서 시작했다면 커다랗게 수형이 자라면서 키우는 맛이나는 식물이라는 거에요. 다육이과보다는 물을 많이주고 관심을 기울여야 하지만 그래도 비교적 초보자가 키우기에는 어렵지 않은 식물이랍니다.
멕시칸소철
소철은 종류가 아주 많은데 그중 멕시칸소철은 정말 소나무같은 식물이에요. 특히 번식을 참 잘하는 식물이고 강한 햇빛과 따스한 공기를 좋아하기에 겨울에 집안에서도 잘자라고 여름에는 더욱더 울창하게 자라는 식물이랍니다. 또한 따뜻한 공기를 좋아한다고해서 차가운 바람에 죽느냐 그것도 아니랍니다. 강인한 생명력하나는 다른 식물들보다 강한것 같아요. 직접 키워보니 왠만한 식물들보다 더 튼튼하게 자라더라구요. 초보자분들에게 추천하는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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